엘릭시아, 마법으로 빛나는 연금술사들의 도시. 엘릭시아의 연금술사 '리나 플로라비스'는 요즘들어 빛을 잃어가는 도시 때문에 고민에 빠졌죠. 사람들의 마음이 텅 빈 것 같이 도시 전체가 황량하고 음울한 기운에 휩싸여 있었거든요. 이런 도시의 상황을 본 리나는 자신의 연금술로 이 도시 사람들에게 기쁨을 되찾아 줄 마법 포션 향수를 만들기로 했어요.
'리나'는 마법 포션 향수를 만들기 위해 세상 각지에서 재료들을 모으기 시작했죠.
엘프의 동산에서만 열리는 신 체리
새벽 이슬을 머금은 신비의 튜베로즈
용암이 흐르는 근처의 육두구 나무
마법의 숲에 있는 후룸룸 나무의 흙내음 가득한 패츌리...
그렇게 모아온 신비하고 특별한 재료들이 33가지나 되었어요.
이 특별한 33가지의 마법재료들을 모아 보랏빛 영롱한 마법 포션 향수를 만들었고 사람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선물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유포리아 33'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연금술사 '리나'가 만든 '유포리아 33'의 매혹적인 보랏빛 향기를 맡은 사람들은 새벽을 깨우는 태양빛의 황홀함과 설렘 그리고 터져나오는 기쁨으로 가득차게 되었어요. 이제 엘릭시아는 다시 한번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찬 빛의 도시가 되었답니다.
' 유포리아 33 '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향수 컬렉션인 < 미스틱 컬렉션 >의 첫 번째 향수로 소설 해리포터의 마법물약 수업에서 영감을 받아 조향했어요. '엘릭시아'라는 가상의 연금술사 도시와 세계관 속에서 연금술사 '리나'가 등장해 한 편의 판타지 소설처럼 그려내었죠. 마법 포션 느낌과 어우러지도록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오리엔탈 타입의 향으로 선정해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인데요. 황홀하고 매혹적인 향기를 가진 튜베로즈 향기를 중심으로 스파이시 노트의 넛맥 오일과 발사믹한 느낌의 바닐라를 터치했어요.